(뉴시스)
(출처=유소영 SNS 캡처)
빅뱅 콘서트에 참석한 배우 유소영(30)이 분노를 표출했다.
유소영은 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빅뱅의 'MADE' 앙코르 공연을 참석한 후 자신의 SNS에 "콘서트장에서 혼자 이렇게 서있는 건 예의가 아니죠. 뒤에 있는 사람은 어쩌라는 거죠?"라고 토로했다.
유소영이 공개한 사진에는 콘서트 도중 자리에서 일어나 열렬히 응원하는 한 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대다수 네티즌들은 "아무리 스타가 좋아도 공공 에티켓은 지켜야 한다", "서 있는 사람이 너무 이기적이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현장에서 앉아 달라고 했으면 될 것을 굳이 공개 비판의 대상으로 만들 이유가 있는가?"라는 우려도 표했다.
유소영은 논란이 확산되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한편 유소영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소속 축구선수 손흥민과 공개 연애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