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과거 밥 샙과 경기 후 소감(출처=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방송캡처)
최홍만이 중국의 이종격투기선수 아오르꺼러와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과거 밥 샙과의 경기 소감이 눈길을 끈다.
최홍만은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이종격투기선수 밥 샙과의 경기를 언급하며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최홍만은 “솔직히 무서웠다. 그래서 선수 입장 당시 긴장을 덜 하기 위해 태극기를 허리에 두르고 입장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최홍만은 “처음에는 겁이 많이 났는데 막상 한 대 맞고 나니 생각만큼 아프지 않더라”며 “내가 판정승으로 이긴 후 선수가 올라오는 순서에 밥 샙은 올라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최홍만은 “밥 샙과 경기 후 일본에서 CF를 많이 찍었다”며 “그때 연봉이 지금 환율로 따지면 20억이 넘었다”고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최홍만은 오는 4월16일 중국 북경에서 중국의 아오르꺼러와 무제한급 토너먼트 4강전에서 대결을 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