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일밤-룰루랄라')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걸그룹 티아라 효민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강정호의 이상형 언급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강정호는 과거 2012년 1월 방송된 MBC '일밤-룰루랄라'에서 티아라 지연의 응원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룰루랄라' 팀은 넥센 히어로즈 응원가를 만들기 위해 목동구장을 찾았고, 응원 영상을 통해 티아라 지연이 강정호를 단독 응원했다. 이는 강정호가 티아라 지연을 이상형으로 꼽았기 때문이다.
이후에도 꾸준히 강정호는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티아라 지연을 이상형으로 거론했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티아라 지연을 항상 응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강정호가 이상형 지연이 아닌 같은 그룹의 효민과 열애설이 불거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효민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효민과 강정호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