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MBC와 제휴를 통해 ‘에어시티’ 드라마숍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TV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GS이숍(www.gseshop.co.kr), 모바일 GS이숍 4747 등을 통해 드라마 배경으로 등장했던 홍콩 여행상품과 디지털 카메라, 여행용 가방 등 에어시티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
에어시티 드라마숍은 드라마 속에 등장했던 상품을 단순 나열, 판매하는 기존 판매 형식을 탈피, 드라마 컨텐츠를 TV, 인터넷, 모바일 등 각 매체와 상품 특성에 맞게 접목해 선보이고 있다. 드라마의 스토리 및 주인공 소개, 주요 장면, 메이킹 필름 등 다양한 컨텐츠는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어시티 홍콩’ 여행 상품은 최지우(한도경), 이정재(김지성) 등 극중에서 주인공들이 등장했던 홍콩의 명소를 찾아가는 일정으로 구성되며 올해 새롭게 개장한 5성급 특급호텔 ‘L호텔’ 투숙, 현지식 체험, 홍콩 면세점 쇼핑 쿠폰 및 기념품 제공, 가이드 및 기사 팁 포함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2박3일과 3박4일 상품이 있으며 출발일에 따라 49만9천원부터 판매된다. 6월16일(토) 오전 0시40분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되며 GS이숍과 모바일 GS이숍 4747을 통해서도 주문이 가능하다.
한편, 에어시티 드라마숍 오픈 기념으로 ‘친구야, 공짜로 홍콩 가자’ 이벤트도 열린다. 7월 31일까지 GS이숍 에어시티 이벤트 페이지에서 함께 홍콩을 가고 싶은 친구를 추천한 고객 중 1명을 추첨, 홍콩 여행권 2매를 증정한다.
‘에어시티’는 긴박감 넘치게 돌아가는 인천국제공항의 숨겨진 면모와, 그 안에서 24시간 근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톱스타 이정재, 최지우의 출연에 60억원의 총 제작비, 인천국제공항을 배경으로 그동안 방송에 등장하지 않은 민간인 통제구역까지 공개하는 첫 드라마라는 점 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