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이 '전현무의 굿모닝FM'을 통해 컴백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레드벨벳은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FM4U '전현무의 굿모닝FM'에 출연해 컴백 후 첫 방송을 치른다.
이에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네티즌은 "첫방송이 라디오라 어떤 이야기를 할기 기대돼" "본방 사수할게요" "신곡 기대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레드벨벳은 14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앨범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의 각양각색 매룍이 돋보인다.
이어 15일 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 공식 홈페이지에는 레드벨벳 다섯 멤버들의 단체 콘셉트 사진이 게재됐다.
새 앨범 타이틀곡 '7월 7일(One Of These Nights)'은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와 몽환적인 피아노 연주, 세련된 리듬이 어우러진 R&B 발라드 곡으로 ‘견우와 직녀’ 설화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던 순간을 회상하며 이별의 시간을 지나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담아 한 편의 동화 같은 아련하면서도 따스한 감성을 그려낸다.
레드벨벳은 오는 16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 곡 ‘7월 7일(One Of These Nights)’을 비롯한 두 번째 미니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한편 15일 언론 매체 OSEN은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에 앞서 MBC FM4U '전현무의 굿모닝FM'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단독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