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주식시장에선 유가증권 1종목, 코스닥 4종목이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 대한전선과 코스닥 오성엘에스티는 관리종목 해제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소는 대한전선과 오승엘에스티에 대해 자본잠식 사유가 해소돼 이날부터 관리종목지정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녹십자엠에스는 지카바이러스 진단키트의 수출 허가 소식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이날 녹십자엠에스는 지카바이러스 검출 키트에 대해 브라질 등 지카바이러스 비상국가로 수출할 수 있는 식품의약안전처 고위험성감염체 유전자 검사시약 수출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녹십자엠에스 측은 "임상시험이 완료되는 즉시 해외 전역에 지카바이러스 분자진단 키트를 보급하고 지카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제미니투자와 팀스도 상한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