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캡쳐)
'복면가왕' 판정단이 혼저옵서예가 미나라는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20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미나는 복면가수 혼저옵서예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미나는 '노셨군요'와 함께 여자친구의 '시간을 거슬러'를 열창했다.
이후 판정단은 혼저옵서예에 대해 연륜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우주소녀의 엑시는 "혼저옵서예는 미나 씨 같다"고 추측했다. 이에 혼저옵서예는 "난 미나보다 몸매가 더 좋다"고 발언했다.
여기에 김구라의 예측이 빛을 발했다. 김구라는 "미나보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봤을 때 미나와 비슷한 연배거나, 연상이거나, 미나다"고 말했다. 이에 혼저옵서예가 당황한 모습을 내비치자 김구라는 "맞다, 미나가 맞다"며 확신했다.
결국 복면을 벗은 혼저옵서예는 미나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