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 포스터(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가 주말 전 연령층을 사로잡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는 20일 14만976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전날에도 16만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를 석권한 ‘주토피아’는 누적 관객 수 281만3156명을 기록, 300만 고지를 눈앞에 뒀다.
누적 매출액 218억원을 기록한 ‘주토피아’는 매출액 점유율은 33.8%로 16.4%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런던 해즈 폴른’을 큰 차이로 압도했다.
‘런던 해즈 폴른’은 이날 7만1420명으로 2위를 기록, 누적 관객 수 60만명을 돌파했고, ‘귀향’은 5만2350명으로 342만4051명을 넘어섰다.
이어 ‘널 기다리며’, ‘갓 오브 이집트’, ‘동주’, ‘오 마이 그랜파’, ‘부활’, ‘데드풀’, ‘스푹스: M15’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