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돋보기] 오픈베이스가 인공지능ㆍVR등 사물인터넷(IoT) 시대에 맞춰 사물인터넷 데이터에 기반한 빅데이터 분석과 예측 플랫폼 개발에 나설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오픈베이스는 “IoT 시장 진입을 대비해 스마트폰 차량 관제 서비스인 OpenFMS 서비스를 2015년에 출시 했고, MVNO 사업자격 획득 및 냉장차량 상태 관제 서비스를 현재 준비하고 있다”며 “IoT 데이터에 기반한 빅데이터 분석 및 예측 플랫폼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관련 사업을 오픈베이스 뿐 아니라 자회사인 오픈SNS와 데이터솔루션에서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빅데이터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기업에서는 잘 축적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하여 ROI로 연결시키기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 할 수 있는 전문 툴인 자회사의 SPSS 제품군의 니즈 (needs)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제조, 서비스, 금융 기관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시장 조사, 일반 연구소, 제약 회사 등도 도입이 확산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보안이 이슈가 되고 있는 올 해 오픈베이스는 공공기관과 기업,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영업에 나서는 동시에머신러닝, UBA, 취약점분석, CA(Compromise Assessment), IR(Incident Response) 등의 신사업도 역량을 집중 할 예정이다.
오픈베이스 관계자는 “올해 HP, 파이어아이 등 검증된 회사들의 제품과 보안기술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최근 보안 트렌드로 부상한 자동화, 가시성, 통합을 이룰 수 있는 솔루션 개발에도 나설 것”이라며 “보안 회사로서 입지를 다져 5년 이내 해외 사업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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