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뱀파이어 탐정’에 출연하는 이준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이준은 2012년 9월 15일 방송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배우 오연서와 가상부부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은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했다. 가상 아내인 오연서와의 이상형 코드도 일치했다. 집착을 좋아하는 것.
오연서는 이준에게 “질투가 심하다”고 말했고, 이에 이준은 “집착 좋아하세요”라고 되물으며 “집착해주세요”라고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은 계속 귀여운 집착남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오연서에 “저를 못살게 가둬주세요”라고 하며 “부재중 전화가 100통 와 있었으면 좋겠다”, “‘넌 영원히 내 거야’, ‘넌 여자랑 얘기도 하지마’라고 말했으면 좋겠다” 등의 발언을 쏟아냈다.
이 방송에 앞서 이준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여자에게 150통 가까이 전화를 한 적이 있다”고 말하며 집착남의 면모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