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대박' 장근석, '몬스터' 성유리와 인연이? "신비로운 유리알같은 누나"

입력 2016-03-28 14:17수정 2016-03-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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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장근석, 성유리 SNS)

월화드라마 '대박' 장근석과 '몬스터' 성유리가 월화극 경쟁작으로 맞붙은 가운데, 과거 인연이 눈길을 사고 있다.

장근석과 성유리는 지난 2008년 방영된 KBS2TV 드라마 '쾌도 홍길동'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장근석은 과거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성유리의 매력을 꼽기도 했다.

장근석은 성유리의 매력으로 '신비로움'을 꼽으며 "유리 누나는 촬영 당시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나에겐 너무 신비로운 존재다"라고 얘기하며 "편안함보다는 유리알 같은 투명하고 신비로운 매력이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성유리는 28일부터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대기업 취업 준비생으로 억척스럽지만 밝은 여주인공을 맡았다. 장근석은 같은날 첫 방영되는 SBS '대박'에서 살아서는 안 될 왕의 아들 대길 역을 맡아 '쾌도 홍길동' 이후 8년여만에 사극 나들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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