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후예' 김지원·진구, M3바이러스도 막을 수 없는 로맨스…"보고싶습니다"

입력 2016-03-30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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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 영상 캡처)

'태양의후예' 김지원, 진구가 악성 전염병에도 불구하고 애틋한 로맨스를 보였다.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후예'에서는 M3바이러스에 감염된 윤명주(김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M3바이러스는 에볼라보다 조금 나은 바이러스로 그려진 전염병. 윤명주는 혈액 검사 결과 확진 판단을 받았다.

윤명주의 감염 소식에 바로 격리조치 됐고, 서대영(진구 분)과는 무전으로 서로의 안부를 물었다. 윤명주는 서대영이 "잘 지내냐", "밥은 먹었냐" 등의 질문에 일관되게 "보고싶습니다"라고 말해 애틋함을 더했다.

한편 '태양의후예'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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