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 (출처=송혜교 인스타그램 )
‘태양의 후예’ 송혜교가 극 중 납치 장면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송혜교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테이프로 입이 가려진 채 납치범에게 붙잡혀 있다. 특히 납치범은 송혜교에게 총을 겨누고 있으며, 송혜교는 눈물이 글썽거리는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30일 방송에서는 강모연(송혜교 분)이 아구스(데이비드 맥기니스 분)에게 유시진(송중기 분)을 협박하기 위한 인질로 잡혔다. 유시진이 강모연을 구하기 위해 군복을 벗고 부대를 이탈한 장면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40.9%를 기록하며 시청률 최고의 1분이 됐다.
이날 방송된 ‘태양의 후예’ 11회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31.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