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준수 인스타그램)
배우 박은태와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에서 호흡을 맞추는 김준수가 SNS에 올린 사진이 눈길을 끈다.
김준수는 1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신났어. 이 뿌듯함”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준수가 빨간 머리 가발을 쓰고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했다. 특히 하얀 피부로 화장을 하고, 립스틱도 아무렇게나 칠해 마치 정신이 나간 미친 사람으로 코스프레를 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수는 스마일 표정의 빨간 막대사탕을 들고 익살스러운 표정에 머리까지 헝클어뜨려 재미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창작뮤지컬 ‘도리안 그레이’의 제작사 씨제스컬처는 4일 “김준수와 박인태가 ‘도리안 그레이’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