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설현 인스타그램)
'사전투표' 첫날 모습을 드러낸 설현이 송중기에 대한 남다른 팬심을 과시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그룹 AOA 설현이 깜짝 등장했다.
이날 설현은 개리와 차량으로 이동 중 자신의 이상형인 송중기를 언급했다. 때마침 개리에게 이광수로부터 전화가 걸려왔고, 개리는 "설현이가 송중기 좋아한다"라며 넋두리를 했다.
이에 이광수는 "송중기의 모든 비밀을 폭로하겠다"라며 "바로 정떨어지게 할 수 있다고 전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설현은 "저는 모든 비밀까지도 사랑할 수 있다"라며 남다른 팬심을 과시했다.
한편 '총선 홍보대사' 설현은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주민센터를 찾아 투표해 눈길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