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닝서프라이즈 기대감 유효.. 신용으로 산 주식 손해 안 보려면

삼성전자가 1분기 호실적에도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이미 노출된 만큼 향후 추가적인 주가 상승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계속해서 환율이나 미국 FOMC의 정책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으나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대형주의 양호한 실적 흐름이 연결된다면 밸류에이션 추가 상승도 기대되는 시점이다.

한편 스탁론을 주식매입자금으로 이용하려는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투자자들이 스탁론에 유독 관심이 높은 이유는 단기간에 본인자금 포함 최대 4배까지 레버리지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용금리도 연 2.6%에 불과한데다, 필요할 경우 마이너스통장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또 증권사 미수나 신용보다 담보비율이 낮기 때문에 추가 담보나 주식매도 없이도 간단하게 미수 신용을 스탁론으로 대환할 수 있다. 미수신용 투자자가 뜻하지 않게 주가 하락을 경험하더라도 언제든 안심하고 스탁론으로 대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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