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설리 인스타그램)
설리와 최자가 동반 여행을 떠났다.
설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도 안녕. MY LOVE"라는 글과 함께 연인 최자와의 인증샷을 14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설리와 최자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야간 불꽃놀이 인증샷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산책을 즐기는 모습, 볼 키스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 등 둘만의 동반 여행에 한껏 들뜬 모습이었다.
그러나 몇 장의 사진에는 다소 수위가 높은 침대 셀카 등이 담겨 있어 팬들의 걱정을 샀다.
14살 연상연하 커플인 설리와 최자는 2013년부터 팬들에 의해 데이트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제기됐으며, 지난 2014년 공개 열애를 선언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설리는 걸그룹 에프엑스 탈퇴 후 배우로 변신, 김수현 주연의 영화 '리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최자는 힙합 듀오 다이나믹듀오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