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출처=KBS 2TV 방송 캡처)
배우 한고은이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나이를 속인 사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고은은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데뷔 초 어쩔 수 없이 나이를 속여야 했던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한고은에게 “데뷔 때 왜 2살을 속였냐”고 질문했고 이에 한고은은 “나보다 먼저 모델로 데뷔한 친언니 한성원 때문이다”라고 뜻밖의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한고은은 미스코리아 출신 친언니를 언급하며 “언니가 나보다 먼저 데뷔했는데 두 살 속여 데뷔했다”며 “그다음에 내가 데뷔했는데 내가 동생인 걸 다 알았기 때문에 나도 졸지에 두 살 속일 수밖에 없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한고은은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남편을 만나고 있던 불면증이 없어졌다”고 전하며 남편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