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그 시절 TOP 10' 방송 캡처)
배우 한가인이 결혼 11년만에 득녀해 화제인 가운데 남편인 배우 연정훈에게 만든 통금시간 규칙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2014년 케이블채널 tvN '그 시절 TOP 10'에서는 한가인과 연정훈 부부 생활을 조명했다.
당시 해당 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여한 한 기자는 "연정훈 씨 통금 시간이 12시인데, 통금 시간이 늦으면 한가인 씨가 정해놓은 규칙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연정훈 씨가 늦으면 한가인 씨가 스킨십을 못하게 한다고 했더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 김성주는 "한가인 씨 본인이 예쁜걸 알고 있는거다"라며 "제가 늦어서 '스킨십 못하게 한다' 하면 저는 땡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한가인·연정훈 부부는 지난 2005년 4월 결혼한 뒤 11년만에 득녀해 네티즌들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한가인은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같은 해 영화 '건축학개론' 이후 활동을 미룬 뒤 가정에 충실해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