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4개 중소기업협동조합과 공동사업개발 전문 컨설팅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컨설팅을 통해 조합환경에 맞는 공동사업 개발 사업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골자다. 중기중앙회는 컨설팅 비용으로 조합당 1000만~1400만원을 지원해준다.
올해 추진되는 과제는 ‘공동사업장 집적화를 위한 조합이전 실행 방안’, ‘랜더링(재생유지) 권역별 협업화 타당성’, ‘물류·재고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효율적 물류센터 운영’, ‘공동브랜드(홈가득)를 활용한 PB상품 개발’ 등이다.
최윤규 중기중앙회 회원지원본부장은 “협동조합의 공동사업개발 컨설팅지원을 통해 공동R&D, 내수기업의 수출촉진, 공동브랜드, 단체표준조합 등 본연의 공동사업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