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니혼 테레비계 'NNN' 방송화면 캡처)
지진이 발생한 구마모토 현의 구마모토 시내에서 도난과 사무실 털기 등의 사건이 20여 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17일 경찰청의 말을 빌려 16일부터 17일 오후까지 구마모토시를 중심으로 도난과 사무실 털기 등이 약 20여 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청은 주민이 피난한 주택이나 사무실을 노린 절도 범죄가 잇따를 가능성이 있어, 구마모토 현 경찰은 경찰차 순찰을 늘리는 등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