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이수민 "보조출연,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입력 2016-04-1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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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이수민(출처=SBS '동상이몽' 영상 캡처)

'동상이몽' 이수민이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털어 놓았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보조 출연에 집중하는 쌍둥이 딸들이 걱정인 어머니가 등장했다.

이날 패널로 등장한 이수민은 "저도 어릴 때 보조 출연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수민은 "전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보조출연을 했다"며 "그런데 보조출연이 굉장히 힘들다. 새벽부터 가야하고, 많이 기다려야 한다"면서 어려움을 전했다.

이수민의 고백 후 허경환도 "저도 한 살 때 KBS 'TV 문학관'에 출연했다"라며 "'김약국의 딸들'을 통영에서 찍었는데, 저희 어머니가 버스 타러 서 계셨는데 분유 2통 준다는 말에 출연 시키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동상이몽'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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