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한고은, 안정환 외모 지적 "잘생겼지만 키 작아"

입력 2016-04-25 22:09

  • 안현희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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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배우 한고은이 스포츠해설가 안정환의 외모를 지적했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모델 출신 배우 한고은과 이성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고은은 과거 안정환과 함께 진행했던 웨딩 화보를 떠올리며 "안정환 씨가 굉장히 잘생기셨잖아요. 그런데 키가 생각보다 작았어요"라고 외모를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안정환은 벌떡 일어나 "작은 키 아닌데, 김성주 씨 일어나봐라. 내가 절대 작은 키가 아니다"라며 억울해 했다.

한고은은 키 크는 비결로 "언니가 170cm, 제가 174cm다. 한살 터울이라 둘이 경쟁적으로 어마어마하게 먹었다"고 전했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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