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장근석 하산, 호랑이가 돼 돌아왔다…"전광렬 때려 부수겠다"

입력 2016-04-26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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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월화드라마 '대박' 영상 캡처)

'대박' 장근석이 범이 돼 돌아왔다.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대길(장근석 분)이 이인좌(전광렬 분)에게 재대결 도전장을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길은 그동안 이인좌의 계략에 염전으로 끌려가 죽을 고비를 넘겼다. 이후 김체건(안길강 분)의 제자가 돼 수련을 거듭하면서 도박 실력 뿐 아니라 빼어난 무예 실력까지 갖추게 됐다.

그동안 이인좌의 투전판을 접수해 갔던 대길은 이인좌와 마주하게 됐다.

대길은 "이제 내가 깨버리겠다"며 "지금부터 당신 팔다리 싹 자르고 목아지 치러갈건데, 내기할까? 내가 할 수 있을지 없을지"라고 이인좌에게 말했다. 이인좌는 대길의 도전장에 웃음을 지으며 "호랑이가 돼 돌아왔냐"면서 대길과 대결을 예고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대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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