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전남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쌍용자동차 추한빈 호남지역본부장과 함평군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함평나비축제’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및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장 입구 전시공간에 티볼리 에어(사진 왼쪽)와 티볼리(사진 오른쪽)가 전시되어 있다. (사진 제공 = 쌍용차)
쌍용자동차는 28일 전남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에서 ‘2016 함평나비축제’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후원 차량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쌍용차는 함평나비축제에 신차 티볼리 에어를 전시하고 행사 진행을 위한 업무차량을 지원하게 된다.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전시공간에는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 등 신모델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살펴 볼 수 있도록 했다. 행사기간 동안 제공되는 코란도 C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한 업무용 차량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난 1999년 1회 축제가 개최된 이래 대표적인 봄 축제로 꼽히는 함평 나비축제는 오는 5월 8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과 함평천 일대에서 펼쳐진다. 자연과 생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매년 3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인기 축제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