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카드사들이 정부가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것에 발맞춰 무이자할부, 할인 등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실시한다.
KB국민카드는 5월 5~8일까지 나흘간의 황금연휴 동안 KB국민카드 전 고객을 대상으로 5만원 이상 이용 시 전 가맹점 2~5개월 무이자할부 행사를 진행한다.
포인트리 적립 신용과 체크카드 소지 고객에게는 평소 대비 포인트리를 2배로 적립해 준다.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1만9000원에 구매하는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국민카드는 행사 기간 중 관광, 숙박, 음식, 놀이공원, 영화관, 유통업종에서 이용한 금액합계가 2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선택형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카드는 해당 기간에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5만원 상 결제시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에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L.POINT가 적립되는 롯데카드를 사용하면, 롯데카드가 제공하는 포인트를 두 배로 무제한 적립해준다.
더불어 5월 4~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아트토이컬처 2016’ 전시회 입장권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카드는 연휴기간 중에 신용·체크카드를 보유한 개인회원(일부 카드 제외) 대상으로 포인트를 최대 2배까지 적립해준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10만원 이상 구매시 2~3개월 무이자 할부도 제공한다.
또 우리카드는 5대 업종(외식, 쇼핑, 주유, 놀이공원, 문화 등)에서 5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50만원, 2등 20만원, 3등 5000포인트 등 총 2016명에게 캐시백과 포인트 적립을 제공한다.
BC카드는 모든 빨간날에 적용 중인 무이자 할부, CGV 티켓 1+1 등의 혜택을 5월 6일 임시공휴일까지 확대 적용한다.
BC카드 고객이면 5월 5~8일까지 국세, 지방세, 대학등록금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모든 가맹점에서 신용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BC카드는 빨간날에 영화관을 찾는 고객을 위해 CGV 티켓 1+1 혜택도 제공한다. 티켓 1+1 이벤트는 하루에 선착순 2200명 대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