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유희열의 스케치북' 샘김이 데뷔를 앞두고 24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최근 데뷔앨범을 발표한 샘김이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샘김은 데뷔를 앞두고 약 24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유희열은 "본인이 언제 가장 잘생겨 보이냐?"라고 물었고, 샘김은 "지금"이라고 답해 박수를 받았다.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샘김은 소속사로 유희열이 있는 안테나뮤직을 선택했다. 이에 대해 유희열은 "YG나 JYP에 가지 않은 걸 후회한 적 없냐?"라고 물었고, 샘김은 "전혀 없다"고 답했다.
그러자 유희열은 "정재형, 루시드폴 등 많은 소속 가수들에게 곡을 받고 싶지 않았나"라고 물었는데, 샘김은 "시대적인 갭이 커서…"라며 말끝을 흐려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유희열 선생님이 가사에 유독 '침대'라는 단어를 쓰시는 것 같다"라고 폭로해 MC 유희열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샘김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29일 밤 12시20분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