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익악기)
삼익악기는 전국 백화점 7개점에서 피아노ㆍ악기 페어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삼익악기는 지난해 말부터 본사 직영으로 주요 백화점 입점을 진행해왔다. 이번 피아노ㆍ악기 페어 개최도 상대적으로 업황이 좋은 중국 악기시장에 이어 국내시장도 활성화시키겠다는 회사의 의지로 해석된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행사와 연계된다. 팝피아니스트 정환호의 '스토리(Story)가 있는 콘서트', '프리마 앙상블'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삼익악기 총괄영업본부장인 오경승 전무는 "불경기일수록 더욱 더 소비자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각과 전략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며 "성공적인 연착륙의 현재진행형인 중국시장 못지않게, 상대적으로 작지만 규모있고 내실있는 국내시장에서 삼익피아노ㆍ악기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