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한효주, MBC 새 수목드라마 '더블유(W)'로 안방극장 복귀…7월20일 첫방송!

입력 2016-05-0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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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M프로젝트, 뉴시스)

배우 이종석과 한효주가 MBC 새 수목드라마 '더블유(W)'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4일 각 소속사에 따르면 이종석과 한효주는 MBC 새 수목드라마 'W'에서 각각 주인공 강철 역과 오연주 역으로 캐스팅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촬영을 준비중이다.

이종석은 지난해 1월 화제 속에 종영된 SBS 드라마 '피노키오' 이후 약 1년 반 만에 국내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셈이다.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해 시청자에게 얼굴을 비친 한효주는 드라마를 통해서는 지난 2010년 MBC 드라마 '동이' 이후 6년 만에 컴백하는 것이다. 그동안 한효주는 영화 '반창꼬', '감시자들', '쎄시봉', '뷰티 인사이드', '해어화' 등을 통해 스크린에서 얼굴을 비춰왔다.

특히 이번 'W'는 '나인:아홉 번의 시간여행', '인현왕후의 남자' 등을 집필한 송재정 작가의 공중파 복귀작이자 지난해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연출한 정대윤 PD가 손을 잡은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6년 서울, 같은 공간의 다른 차원, 현실과 가상현실을 교차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드라마인 W는 각기 분리돼 있는 현실세계와 가상세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사건들이 예측 불허의 위기와 갈등을 일으키며 스릴 넘치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W'는 방송을 앞둔 '운빨로맨스'의 후속으로, 오는 7월20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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