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송중기가 중국판 '런닝맨' 출연료 전액을 기부했다.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송중기가 중국판 '런닝맨'인 저장위성TV '달려라 형제' 출연료를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다만 구체적인 액수와 기부처 등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은 송중기는 지난 7일 방콕, 14일 북경, 21일 무한, 27일 광저우 등 다음달 25일까지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