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무총리는 13일 서울청사에서 신임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민간위원은 박영훈 한국외국어대 생명공학과 교수, 윤명오 서울시립대 건축학부 교수, 전의찬 세종대 환경에너지융합학과 교수(연임), 한성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등이다.
이들 규제개혁위원은 생명공학, 에너지ㆍ산업, 환경, 건축방재 및 재난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각 분야의 규제에 대해 보다 전문성있는 심의가 가능할 것으로 총리실은 기대했다.
이번에 위촉된 민간위원은 4월 11일부터 2018년 4월 10일까지 2년 동안 직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