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출처=박시연 SNS)
배우 박시연이 파경 소식을 전한 가운데 결혼에 대한 언급이 눈길을 끈다.
박시연은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 제작발표회를 통해 자신의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박시연은 “드라마 속에서는 파란만장한 결혼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나의 최고의 결혼은 평범하고 평온한 일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시연은 “사람들이 결혼에 대한 환상을 가지기도 하는데 결혼은 정말 현실인 것 같다”며 “그 안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는 게 최고의 결혼이 아닐까 생각된다”고 자신이 생각하는 결혼에 대해 밝혔다.
그러면서 박시연은 “나의 결혼은 70~80점 되는 것 같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박시연은 결혼 5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17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박시연 씨가 이혼소송 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소송으로 이어진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시연은 2011년 4살 연상의 사업가와 부부의 연을 맺고, 2013년과 2015년에 두 딸을 출산했지만 5년 만에 이혼 소송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