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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임수정 결혼설 해프닝…진짜 ‘5월의 신부’는 가수 시현
배우 임수정의 결혼설이 결국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18일 한 매체는 임수정이 이달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보도했는데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임수정의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는 “남자친구도 없다”며 결혼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아니 뗀 굴뚝에서 연기 나겠느냐”며 의심을 거두지 못했는데요. 그런데 알고 보니 진짜 ‘5월의 신부’는 배우 임수정이 아닌, 시현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인 가수 임수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