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눈에 이슈가 쏙~ 오늘의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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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묻지마 살인 피의자, 정신분열증 4차례 입원… 두 달간 약 못 먹어
오늘 19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신해철법’ 등 130개 무쟁점법안 처리
[카드뉴스] 조영남 대작은 관행? 국민 74% ‘부정적’… "그건 사기다"
가수 겸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조영남 씨의 대작 논란과 관련해 국민 10명 중 7명이 관행으로 볼 수 없다고 인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오늘 CBS 의뢰를 받아 여론조사를 펼친 결과 "조수가 그림 대부분을 그린 작품임을 밝히지 않고 전시 혹은 판매했다면 사기"라는 의견이 73.8%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미술계의 통상적 관행이므로 문제 삼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은 13.7%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12.5%는 "잘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조영남의 대작이 ‘미술계의 관행’을 넘어선 수준이라고 보고 있으며, 조 씨의 사기죄 혐의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