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샘)
한샘은 중문 ‘스타일게이트’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중문은 현관과 거실 사이의 문으로, 최근 인테리어 시장의 화두로 꼽힌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2014년 4500억원 규모였던 국내 중문시장은 2015년 5400억원으로 약 20% 성장했다. 중문은 집안 소음이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을 차단해 이웃집과의 분쟁을 예방할 수 있고, 보온 효과가 뛰어나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한샘 스타일게이트는 무채색 계열 색상을 사용해 집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현관을 세련되게 연출한다. 9mm 두께의 ‘세이프글라스’를 사용해 안전성과 단열ㆍ소음차단 효과를 높였다. 세이프글라스는 두 장의 유리 사이에 '레진(고강도용 제품 접목 복합물질)'을 주입해 접합한 유리로, 안전하고, 단열ㆍ소음차단 효과가 뛰어나다.
한샘은 스타일게이트를 오는 22일 오후 현대홈쇼핑 '한샘 원데이 특집전'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가로 1050~1800mm에 그레이, 스카이블루를 포함해 총 5가지 색상과 2가지 유리패턴의 중문을 제안한다. 홈쇼핑 특별가와 일시불 할인 등으로 29% 할인된 106만원에, 24개월 무이자 할부시 월 4만9000원에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