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4회 연장 논의, 2주 더 볼 수 있나

입력 2016-05-1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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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포스터)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연장을 놓고 배우들과 논의를 진행 중이다.

KBS는 19일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4회 연장을 추진 중"이라며 "현재 배우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래 20회로 기획된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31일 최종회가 방송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4회 연장이 확정되면 최종회 방송일은 6월 14일이 된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검사 출신 변호사 조들호의 활약을 그린 작품. 조들호 역의 박신양이 펼치는 호연과 현실을 반영한 내용 전개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16회 방송은 시청률 15%를 넘기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시청률 뿐 아니라 후속작으로 편성된 '백희가 돌아왔다'와 '뷰티풀 마인드' 제작이 늦어지는 것도 '동네변호사 조들호' 연장의 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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