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어서옵쇼')
'어서옵쇼' 아이오아이(I.O.I) 김세정이 '인라인 요정'에 등극했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쇼(SHOW)'에서는 이서진, 김종국, 노홍철이 두번째 재능기부자로 나선 서장훈, 하석진, 스티브 J&요니 P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아이오아이의 김세정이 출연해 "제가 저번에 너무 아재 같은 모습만 보여드린 것 같아서"라며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으로 상큼함을 어필했다.
특히 이런 김세정의 귀여움에 재능 호스트인 이서진, 김종국, 노홍철은 눈길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그런 김세정의 보디가드로 빙의한 이서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서진은 김세정이 녹화에 합류하자 그가 앉을 자리를 챙겨주는가 하면, "진행해~ 진행하라고"라며 그의 옆을 떠나지 않는 등 '김세정 지킴이'를 자처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이서진은 녹화 초반부터 김세정을 향해 "네가 우리 프로그램 살린 거야" "우리 프로그램의 꽃이지"라며 무한한 신뢰를 드러내기도 했다는 후문이어서 두 사람 사리에 뿜어져 나오는 '오누이 케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라인 요정'으로 변신한 김세정의 상큼한 자태와 이서진의 '김세정 지킴이' 면모는 20일 밤 9시35분 방송되는 KBS 2TV '어서옵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