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과 고수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연출 이병훈, 극본 최완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측은 21일 진세연(옥녀 역)과 고수(윤태원 역)의 달달한 케미가 폭발하는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옥중화’ 6회에서는 옥녀와 태원이 명나라로 향하던 도중 우연히 재회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태원이 성인이 된 옥녀를 향해 “이제 꼬맹이라고 부르면 안되겠다”며 그를 다시 본데 이어, 단둘이 술잔을 기울이는 등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미묘한 관계 변화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
공개된 스틸 속 진세연과 고수는 쉬는 시간에도 달달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은 촬영 대기 중 담소를 나누고 있는데,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활짝 웃음 짓고 있다. 특히 진세연은 장난기 어린 미소를 지은 채 고수를 바라보고 있고 이에 고수는 달달한 눈빛으로 화답하고 있다.
또, 진세연과 고수는 진지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서로의 눈을 응시하며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더욱이 고수는 극중 태원이 옥녀를 바라보는 것처럼 흐뭇한 눈빛으로 진세연을 바라보고 있어 카메라 안이나 밖이나 다정한 커플 호흡을 드러냈다.
‘옥중화’ 제작진은 “촬영장에서 진세연과 고수의 커플 호흡이 아주 좋다. 선배인 고수가 진세연을 잘 챙겨준다. 서로 호흡을 맞춰야하는 장면이 많아진 만큼 같이 쉴틈없이 연기 합을 맞춰보는 등 호흡이 최고”라며 “스토리가 전개됨에 따라 진세연-고수의 로맨스가 점차 수면위로 올라올 예정이다. 카메라 안팎할 것 없이 두 사람의 호흡이 좋은 만큼, 극 중 옥녀와 태원의 로맨스 역시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