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창석(출처=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
‘복면가왕’ 어린왕자를 꺾은 태양의 후배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재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태양의 후배와 까칠한 어린왕자의 듀엣 대결이 진행됐다.
두 사람은 윤도현 밴드의 ‘잊을게’를 열창했고 태양의 후배가 어린왕자를 58대 41로 꺾으면서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복면을 벗은 어린왕자의 정체는 배우 오창석이었다. 오창석은 “연기하면서 느껴보지 못했던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복면가왕’을 시청한 일부 네티즌들은 태양의 후배 정체로 배우 김민석과 가수 로이킴을 유력 후보로 내세웠다. 네티즌들은 “로이킴과 음색이 비슷하다”, “태양의 후배라는 이름 명에서 알 수 있듯 드라마 ‘태양의 후예’ 출연진 중 한 명인 배우 김민석일 것이다”라는 이유를 근거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