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국제타우린학회에서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동아제약 )
국제타우린학회가 발족 후 40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됐다.
동아제약은 동아제약 박카스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한국타우린연구회가 주최하는 제20회 국제타우린학회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국제타우린학회는 전 세계 타우린 권위자들이 타우린의 생리활성에 대한 최신의 연구결과를 체계적으로 공유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한국에서 개최는 국제타우린학회 발족 후 처음이다.
24일부터 27일까지 총 4일간 열리는 국제타우린학회는 15개국에서 100명의 타우린 연구자들이 참석해 ‘타우린과 뇌건강(Taurine and Brain Health)’이라는 주제로 11개 세션에서 30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와 87편의 포스터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하원 한국타우린연구회 회장은 “타우린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통해 다양한 정보가 교류되는 만큼, 국제타우린학회가 질병에 대한 원인규명과 예방, 치료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