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슈가맨' 방송 캡처)
'슈가맨'에 도원경이 소환됐다.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가수 도원경이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도원경은 1993년 1집 앨범 '성냥갑 속 내 젊음아'로 데뷔, 이후 '다시 사랑한다면' '이 비가 그치면' '착한 사람' '어느 마음 추운 날' '돌아와요' 등의 대표곡이 있다. 특히 '다시 사랑한다면'이 큰 사랑을 받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날 도원경은 '다시 사랑한다면'을 부르며 무대에 나타나 객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30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녹슬지 않은 성량과 가창력을 발휘해 유희열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또 '난 인형이 아니에요' 무대를 유재석, 유희열과 함께 선보여 콘서트 분위기를 자아내며 흥을 돋궜다.
한편 JTBC '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