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은 자사의 LTE 기지국 간섭 제거 기술과 실시간 LTE IP 네트워크 품질 관리 기술이 영국에서 ‘무선 네트워크 혁신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오른쪽부터 다비드 다이얼 악세디언 부사장, 심상수 SK텔레콤 네트워크비즈지원그룹장, 류탁기 SK텔레콤 매니저, 몰턴 러너 에릭슨 4G/5G RAN부문 비즈니스 관리총괄.(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은 자사의 LTE 기지국 간섭 제거 기술과 실시간 LTE IP 네트워크 품질 관리 기술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벌 텔레콤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무선 네트워크 혁신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에릭슨과 함께 수상한 ‘LTE 기지국 간섭 제거 기술’은 기지국을 통한 데이터 전송이 없을 때, 기지국 제어 신호를 끄고 불필요한 전파 간섭을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5G 선행 기술이다. SK텔레콤은 세계최초로 이 기술을 LTE 기지국에 적용했다.
이 기술은 실시간 트래픽을 측정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으로 효율적인 LTE 서비스에 도움이 된다.
GTB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영국의 통신·IT 전문지인 GTB 매거진이 2007년부터 주최한 행사로 모바일 네트워크, 유선 네트워크, 기업용 서비스, 비즈니스 서비스, 고객 서비스 등 5개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별해 상을 수여한다.
SK텔레콤은 2009년 T영상고객센터, 2012년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기술, 2013년 미래형 LTE-A 기지국 기술로 GTB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