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신서유기2' 영상 캡처)
'신서유기2' 안재현이 신부 구혜선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2'에서 안재현은 차마고도에 오르며 구혜선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날 강호동은 안재현에게 "구혜선 씨 사랑합니다, 한 마디 하라"고 제안했고, 안재현은 부끄러워 하면서 "자기야, 사랑해"라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다시 "아니지. 구혜선 씨 사랑해"라고 말했고, 안재현은 "구여보, 사랑해"라면서 애칭을 불러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객주에 도착한 후 안재현은 구혜선과 통화한 후에도 "보고싶다"고 속내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은 안재현의 모습에 "목소리에 행복이 묻어있다"면서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신서유기2' TV판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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