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김진현(30‧세레소 오사카)가 유럽 2연전에 나서기 전 소속팀인 세레소 오사카의 공식 홈페이지에 대표팀 소집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세레소 오사카는 김진현의 대표팀 선출에 대해 공지하며 김진현의 코멘트를 홈페이지에 소개했다.
김진현은 “이 시기에 팀을 떠나는 것이 슬프지만, 세레소에 훌륭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골키퍼가 있기 때문에 잘 지켜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진현은 “이번 소집은 상대의 실력이 높아 정말 좋은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제 힘이 어디까지 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털어놨다.
김진현은 이러한 기대감에도 불구, 1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실수를 연발하며 6실점을 하는 등 아쉬운 경기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