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민주당 대선 후보에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수 이른바 ‘매직넘버’를 달성했다고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민주당 매직넘버는 2383명이다. 이로써 클린턴은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워싱턴 정가의 유리천장을 깨고 여성 대선 후보 지명을 사실상 확정 짓게 됐다.
e스튜디오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민주당 대선 후보에 지명에 필요한 대의원 수 이른바 ‘매직넘버’를 달성했다고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민주당 매직넘버는 2383명이다. 이로써 클린턴은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워싱턴 정가의 유리천장을 깨고 여성 대선 후보 지명을 사실상 확정 짓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