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문 음주운전, 나무액터스 “음주운전 인정, 변명의 여지없이 자숙 중” (공식입장)

입력 2016-06-07 13:57수정 2016-06-0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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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문(사진=SBS)

음주 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배우 윤제문이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윤제문의 소속사 나무액터스는 “지난달 23일 자신의 차 안에서 잠이 들어오전 7시 경찰에게 발견됐다”며 “조사 과정에서 음주 사실을 인정했고, 서울서부 지검으로 사건이 송치됐다”고 7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현재 윤제문이 변명할 여지 없이 자숙 중이라면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전했다.

경향신문은 7일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가 윤제문의 음주운전 사건을 이번달 초 서울 마포서에서 넘겨받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윤제문의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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