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 스틸컷)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부적절한 관계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두 사람을 언급한 연예계 찌라시 내용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21일 한 언론 매체는 김민희와 유부남인 홍상수가 배우와 감독 이상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찍으며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3편의 작품을 함께 하며 동료 이상의 감정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홍 감독은 2015년 9월 아내와 딸을 떠나 김민희와 연애를 시작했다고 해당 매체는 전하고 있다. 또한 김민희의 어머니가 이와 같은 사실을 알고 있으며 지금은 두 사람의 관계를 포기한 상태라고 매체는 보도했다.
이는 '연예계 찌라시'로 돌았던 내용과 유사해 더욱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김민희는 지난해 10월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된 이후 개인 매니저를 두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홍상수 감독은 2016년 개봉 예정인 신작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의 연출을 맡아 작업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