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컷으로 돌아보는 한 주간의 연예가 현장.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한 주간 돋보였던 이슈는 떠오르는 대륙 여신, 소녀시대 '윤아'의 행보였다. 후난위성TV 드라마 '무신조자룡'으로 중국에서도 인기가 높아진 윤아는 소녀시대 멤버로는 처음으로 단독 팬미팅을 진행한다. 한류스타들이 중국 활동에 '올인'하면서 상대적으로 한국 활동이 소홀하지만, 윤아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쉼없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 윤아, 간식 먹고 왔나요?
지난 20일 영화 '비밀은 없다' VIP 시사회를 찾은 윤아. 무결점 사슴 미모를 자랑하는 윤아지만 이날 입술 안쪽 메이크업이 지워져 굴욕 아닌 굴욕을 맛봤다.
2. 샤이니 키, 이런 모습 처음이야
그룹 샤이니 내 공식 패셔니스타 키가 화보 촬영을 위해 파리로 출국했다. 시종일관 시크한 모습만을 보여주던 키가 동행하는 스태프에게 잠시 보여준 투정 어린 표정이 귀엽다.
3. 정유미, 구겨져도 '윰블리'
한국형 좀비영화 '부산행'으로 돌아온 로코퀸 정유미는 구겨져도 러블리한 코 찡긋 미소로 男心을 흔들었다.
4. 씨스타 효린, 달빛 아래 포카혼타스
여름 절대 강자 씨스타가 컴백했다. 이번 앨범에 자작곡 'Say I Love You'를 선보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발휘한 효린. 이날 다른 멤버의 파트를 따라부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나 고르지 못한 조명 탓에 B컷으로 선정했다.
5. 허영지, 과즙 뚝뚝 인간 체리
tvN '또 오해영'에서 윤안나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허영지는 지난 22일 진행된 영화 '우리 연애의 이력'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비록 옆모습이지만 쉽게 소화하기 힘든 핑크빛 머리를 휘날리며 미소 짓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6. 윤아, 수많은 취재진에 갈 곳 잃은 두 눈
지난 24일 명동 일대는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유리, 수영, 효연, 윤아의 등장으로 들썩였다. 좁은 행사장에 모인 팬들과 수많은 취재진에 윤아를 비롯한 멤버들 모두 제대로 시선을 맞추지 못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7. 유아인, 진정한 비즈니스 미소
지난 23일 맥카페 포토행사에 20여 분 정도 지각한 유아인은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비즈니스 미소로 포스터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8. 강승현, 톱모델도 참을 수 없는 간지러움
매력적인 베이비 페이스의 톱모델 강승현은 길게 늘어뜨린 십자가 목걸이가 간지러웠던 탓일까. 포토타임 중에도 손가락 끝으로 가려움을 해결해 인간미를 더했다.
9. '윤아'는 우리가 지킨다!
단독 팬미팅을 위해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하는 윤아를 수호하는 특급 경호원들. 그 위압감에 윤아도 왠지 움츠러든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