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 시대, 사야 할 집 팔아야 할 집/채상욱/헤리티지/1만3500원
△뉴스테이 시대, 사야 할 집 팔아야 할 집/채상욱/헤리티지/1만3500원
현직 금융권의 주택부동산 애널리스트 채상욱이 ‘뉴스테이 시대, 사야 할 집 팔아야 할 집’을 출간했다. 저자는 “현실의 이면에서는 다양하고 풍성한 정보로 이익을 얻는 특별한 사람들이 있다. 언제까지 정의로운 피해자로 살 텐가”라고 쓴소리를 남겼다. 이 책은 2015년 말 시행된 ‘민간 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즉 ‘뉴스테이법’ 이후의 부동산 상황을 분석하고 대처 방안을 제시한다. 저자는 △한국의 주택 수는 부족하다 △택지 공급이 사라진다 등을 주장한다. 공공분양과 일반분양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고 말하는 저자는 임대주택시장에서 현재의 개인 임대사업자, 전ㆍ월세 세입자, 무주택자들이 취해야 할 행동을 설명한다. 저자는 “집을 살 기회는 앞으로 5년이 마지막이고, 월세를 받아왔던 개인 임대업자들의 시대도 그 때 끝난다”며 부동산 시장의 커다란 전환을 예고했다. 더불어 어떤 집을 사고, 어떤 집을 팔아야 할지 분석·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