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듀엣가요제')
'듀엣가요제' 김윤아가 사상 최고의 레전드 무대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1일 방송되는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보컬 김윤아가 일반인 파트너와 첫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듀엣가요제'에 함께 출연한 방탄소년단 랩몬스터는 평소 김윤아의 열혈 팬임을 공개하며 "이 자리에 함께 서게 된 것만으로도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함께 출연한 다른 듀엣 가수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김윤아의 등장만으로도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참가자들에 따르면 처음 큰 무대를 서보는 듀엣 파트너가 무대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김윤아의 배려가 돋보였다고 한다.
이날 처음으로 듀엣 파트너와 함께 무대를 꾸미게 된 김윤아는 파워풀한 시너지 효과를 내며 전에 없던 역대급 무대를 완성했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래퍼 딘딘은 "소름이 다리까지 돋았다"며 흥분된 소감을 밝혀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김윤아의 무대가 끝나자 MC와 패널들은 "마치 은총을 받은 것 같다" "없던 종교가 생길 것 같다"며 기립 박수와 함께 극찬 세례를 쏟아냈다.
과연 김윤아의 상상을 초월하는 레전드 무대는 어땠을지 1일 밤 9시30분 방송되는 MBC '듀엣가요제'에서 확인할 수 있다.